힐링캠프 이만기 아내, '불독같이 변했다더니' 과거 사진보니..."순간 윤은혜인 줄"

입력 2015-02-17 13:0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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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은혜'

(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만기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만기 아내의 과거 사진이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맞이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난 1984년 봄 경주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는데 아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었다"라며 옛 기억을 회상했다. 이만기는 이어 "지금은 미의 기준이 바뀌었지만 그땐 정말 청순했다"며 아내의 젊은 시절 외모를 자랑했다.

실제 방송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환한 미소로와 함께 청순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보던 이만기는 "지금은 살도 찌고 불도그 같이 변했지만 그땐 청순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이만기 아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이만기 아내분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힐링캠프 이민기 부인, 순간 윤은혜 인줄 언뜻 이미연도 보임" "힐링캠프 이민기, 부인에게 불독이라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윤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