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의원은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대변인, 정책위 의장 등을 역임해 국토부의 업역 중 당정간의 원활한 조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학회 이사, 세제발전심의위원직을 거치면서 새누리당 내 세제관련 전문가로 통한다.
이밖에 공공부분 생산성제고를 위한 예산제도 개선 방안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유 의원이 장관직을 수행할 경우 정부예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거대 예산 조직 중 하나인 국토부에 어떻게 접목시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