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2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0원 오른 936.00원으로 출발해 937.50원까지 올랐으나 일본의 금리인상 우려와 업체간 네고 등으로 반등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0원 오른 935.40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선물 12월물은 934.70으로 변동이 없었다.
은행간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52억300만달러로 전날 48억달러보다는 늘었으나 거래 부진 상황이 사흘째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