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오전 10시부터 혼잡 전망..."고향가기 전, 앱 먼저 깔고 가실게요~"

입력 2015-0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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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왼쪽부터) 티맵, 고속도로 교통정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터넷 상에서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모바일 앱이 화제다.

대표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상황제보', 'T맵', 'Hi-쉼마루 휴게소', '착한 정비' 등이 유용한 앱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 등의 다양한 교통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속도로 상황제보'에서는 전국 운전자들로부터 제보받은 사고 정보가 전송된다.

'T맵'은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에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제공한다. 막히는 귀성길, 주행 중 전방 영상 촬영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도 지원한다.

'Hi-쉼마루 휴게소'에서는 노선별 휴게소 정보와 남은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휴게소 평점'과 '베스트 음식' 등을 볼 수 있어 휴게소를 잘 이용하는데 유용하다.

'착한정비' 앱은 주변 정비업체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제공한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유용한 앱을 접한 네티즌은 "고속도로교통상황, 벌써부터 걱정했는데 이번엔 안 밀렸음 좋겠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앱 미리 깔아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편 설 연휴를 앞둔 17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 10시부터 혼잡해질 전망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이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전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후 6시에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겠다고 예보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가 다음날까지 지속되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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