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중국 메시징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640원(7.63%)오른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뱅크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현지인을 상대로 전송하는 메시징 서비스를 전담하기로 했다. 현재 막바지 현지화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은 국내 시장보다 월등히 큰 규모인데다 이동통신사에 지불하는 비용도 국내보다 저렴해 회사 측은 이 사업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