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하늘, “19금 맛이 담긴 커피를 쏘겠습니다”

입력 2015-02-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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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순수의 시대' 공식 페이스북)

강하늘이 이색 공약을 공개했다.

16일 영화 ‘순수의 시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강하늘은 “‘순수의 시대’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2만 돌파 시, 19금 맛이 담긴 커피를 200명에게 쏘겠다”는 이색 공약을 걸었다.

이번 공약은 신하균, 장혁, 강하늘의 ‘이색 릴레이 공약’ 중 하나로 앞서 ‘순수의 시대’에서 이방원 역을 맡은 장혁은 “예고편 200만뷰 달성 시, 한 명을 뽑아 설 선물 세트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마지막 주자 신하균의 공약만을 남겨두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수의 시대’는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강하늘은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에서 그저 쾌락만을 쫓으며 타락한 부마 ‘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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