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박주미, 절절한 모성애에 강렬한 액션까지...시청자 몰입도 '확!'

입력 2015-02-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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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박주미 안재현

▲KBS '블러드' 박주미(사진=KBS)

'블러드' 배우 박주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블러드’에서 배우 박주미가 파이어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한선영은(박주미)은 남편 박현서(류수영)가 죽은 뒤 아들 박지상(안재현)을 홀로 키웠다.

선영은 뱀파이어인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지상을 지극한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은 물론 지상이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특히 괴한의 습격으로 숨이 끊어지는 과정에서도 지상을 걱정하며 온 힘을 다해 유언을 전하는 등 애절한 모성애를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주미는 또 뱀파이어 역할인 만큼 스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블러드’는 '굿닥터'에서 호흡을 맞췄던 기민수PD와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난치병 환자들을 살리고 생명의 존귀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안재현 분)의 성장을 담는다.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손수현, 손숙, 김갑수,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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