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야한 상상 하다가 딱 "도대체 왜 그러나"...“새우젓, 멸치젓…"

입력 2015-02-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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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형이 음흉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90년대 아이돌 god 박준형, H.O.T. 문희준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형은 “미국에서는 짜투리 재료로 오믈렛을 해먹는데 한식 재료 남는 걸로는 뭘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자신의 냉장고에 대해 “새우젓, 멸치젓…”이라며 남은 음식 재료를 소개 했고, 함께 출연한 문희준은 “다 젓 종류를 좀 많이 쓰시네요?”라며 다소 한국적으로 보이는 입맛에 대해 궁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준형은 “어~ 젓”이라며 잠시 말을 멈춘 뒤, 갑자기 폭소했다.

당황한 문희준은 “젓갈류를 말한 건데 도대체 왜 그러냐”며 물었고, 박준형은 “나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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