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블러드’ 류수영, 아기 안재현에 “네 자신을 구원할 수 있을거라 믿어”

입력 2015-02-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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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블러드 류수영 안재현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블러드’ 류수영이 아기 안재현에게 책임감을 부여했다.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첫회에서는 박현서(류수영)는 아들인 박지상(안재현)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러드’에서 한선영(박주미)은 불안에 떨며 과거 남편 박현서와 일을 회상했다. 박현서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아기 박지상을 바라보며 말했다. 한선영의 만류에도 불구, 박현서는 “네가 내 자신을 구워할거라 믿는다. 네가 가진 능력으로”라고 했다.

박현서는 극중 신종 바이러스를 연구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 촉망받는 감염학자다. 박현서와 한선영으로 분한 류수영과 박주미는 부부호흡을 맞춰 돌연변이로 살아가야하는 기구한 운명의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를 폭발시켰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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