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임기 첫날 ‘국민안전 챙기기’ 행보

입력 2015-02-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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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재난안전상황실 등 방문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는 오는 17일 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중앙재난안전 상황실과 경찰청 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40분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고 국무총리실이 16일 밝혔다.

이어 이 총리는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이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 자격으로 회의안건 심의 및 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회의를 마친 이 총리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하고 뒤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또한 정부서울청사 내 중앙재난안전 상황실과 경찰청 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국민안전을 주제로 한 현장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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