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정말 사랑하고 싶다"… 3년전 교회오빠는 결별?

입력 2015-02-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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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채정안,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 당시 모습)

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혼했던 사실을 언급한한 가운데 3년전 그의 열애사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채정안은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녹화에 출연해 가수 채연과 나르샤 등과 함께 자신들의 결혼관을 밝혔다.

채정안은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채정안은 "그동안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이제 생각을 바꿀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3년전 열애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재차 쏠리고 있다.

2012년 4월 채정안 기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채정안씨는 일부 매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다"라며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레 친한 교회오빠 정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를 오가며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채정안씨도 곧 좋은 작품과 함께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채정안의 결혼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정안씨 정말 사랑 찾으시길 바랄께요", "채정안씨 좋은 인연 만나길", "채정안 사연 보니까. 참 인연 찾기 어려운것 같다", "채정안 썸남썸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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