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남재현 장모 "의사사위 쓸모없어...맨날 빚 있다고 한다"

입력 2015-02-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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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중인 ‘후포리’ 이춘자 여사와, ‘포항’ 최위득 여사가 사위 남재현, 이만기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평소 걸쭉한 입담으로 남편과 사위를 쥐락펴락 하는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와 ‘톰과 제리’ 커플로 불리는 이만기의 장모 최위득 여사가 깜짝 영상으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는 “(남재현이) 의사사위인걸 자랑한 적 없다. 남서방은 맨날 빚이 있다고 한다”며 “대기업에 다니는 사위는 더 잘해주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이만기의 장모 최위득 여사는 “이서방이 말실수를 할 때가 있다. 나보고 ‘미쳤다’고 했다”며 사위 이만기의 만행(?)을 깜짝 폭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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