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키나와 2차 전훈 시작…김성근 감독 “2015 시즌 승리 위해 최선”

입력 2015-02-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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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한화 선수단은 16일 오전 9시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지훈련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야에세정에서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과 히야네 호우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정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김성근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환영회를 마련해 준 야에세정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2015 시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히야네 정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이곳 오키나와에서 훈련을 잘 마치고, 올 시즌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 한화 선수단은 신규 모자와 선수단 싸인볼을, 야에세정은 지역 특산물 등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16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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