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큐스앤자루, 바이오시밀러 뛰어넘는 신약 중국 계약 추진…↑

입력 2015-02-16 09:05수정 2015-02-16 12:56

바이오시밀러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능이 높은 신약을 중국과 라이센싱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큐스앤자루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큐스앤자루는 전일대비 20원(1.25%) 상승한 162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미국 조기 판매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자 마크로젠, 바이넥스, 메디포스트 등 바이오 신약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여기에 이큐스앤자루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큐스앤자루의 신약 바이오베터다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효능과 부작용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보다 개선된 약효와 환자들의 사용 편의성으로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을 앞세운 바이오시밀러보다 우월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큐스앤자루가 중국 제약사와 바이오베터 신약 라인에 대한 라이센싱(Liscensing) 계약을 체결 중이다.

중국 제약사와 손잡는 만큼 고속 성장 중인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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