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자살 기도 예고에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5-0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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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자살 시도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시청률 2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21.2%)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장미(한선화)가 아버지 만종(정보석)의 만행을 알고 차 질주를 하며 자살기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미는 차돌(이장우)의 형 강태(한지상)로부터 과거 만종이 딸 초롱(이고은)을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후 집에 온 장미는 아버지에게 원망을 퍼부었으나 만종은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장미를 여전히 제멋대로 휘두르려고 해 장미를 폭주하게 만들었다. 결국 장미는 집을 나가 어머니 금자(임예진)에게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며 자동차 질주로 자살기도를 예고했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자살기도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장미빛 연인들’ 가족들 보는 드라마인데 너무 막장으로 치닫는 듯”,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장우 불쌍하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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