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전국 성적우수 고교생 45명에 장학금 수여

입력 2015-02-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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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 고려

청호나이스는 최근 전국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회사가 운영하는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1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서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고교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추천서 평가 등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이 당일 장학금 수여식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 전 장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청호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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