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빈, NBA 올스타전 덩크왕 등극, 차원 다른 묘기로 올라디포에 승리

입력 2015-02-16 07:1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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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잭 라빈'

▲잭 라빈(사진=AP/뉴시스)

잭 라빈(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 2015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잭 라빈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NBA 올스타 전야제로 열린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빅터 올라디포와 함께 결승전에 올라 94점을 얻어 우승했다.

이미 예선에서 100점을 받으면 결승에 오른 잭 라빈은 결승에서 점프한 이후 공중에서 다리 사이로 공을 빼며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료가 백보드 뒷쪽의 골대를 맞춘 뒤 이를 공중에서 받아 역시 다리 사이로 빼내는 덩크슛까지 성공시키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NBA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잭 라빈이 시도한 덩크슛을 접한 네티즌은 "NBA 올스타전 잭 라빈, 국내 농구 당분간 안 볼 듯" "NBA 올스타전 잭 라빈, 차원이 다른 덩크네" "NBA 올스타전 잭 라빈, 100점이 아니라는 것이 더 놀랍네" "NBA 올스타전 잭 라빈, 마이클 조던 유니폼도 인상적이었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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