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연정훈 “한가인 요리 잘해” 칭찬세례…유재석 “혼자왔냐” 혼쭐

입력 2015-02-15 19:2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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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쳐)

‘런닝맨’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요리실력을 자랑하고 나섰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특집 요리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했으며 각자 ‘런닝맨’ 멤버들과 팀을 이뤄 대한민국, 태국, 홍콩에서 역대최강 초특급 요리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의 요리주제는 ‘김치를 이용한 퓨전요리’.

유재석과 팀을 이룬 연정훈은 이동하던 중 아내자랑에 푹 빠졌다. 연정훈은 “와이프(한가인)가 요리를 잘 한다. 다 잘한다. 청국장도 잘 끓인다”며 칭찬 세례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뻐, 시부모님한테 잘해, 요리 잘해, 일 잘해”라며 한가인을 함께 칭찬했고 연정훈은 부끄러운 듯 “왜그러세요~”라며 멋쩍게 웃었다.

앞서 이날 유재석은 연정훈은 보자마자 “혼자 왔냐. 가인씨와 같이 나오던가 해야지. 몇시에 나왔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 칭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 칭찬하는데 정말 팔불출이더라”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 나두고 진짜 혼자왔냐” “런닝맨 연정훈, 한가인 칭찬할 만하다” 등 다앙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