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스파이크 첫 여아 한복입히기 도전 “속치마는 나중에 입는 건가요?”

입력 2015-02-15 18:09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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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애니멀즈- 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 스파이크가 생애 처음으로 여자 아이 한복 입히기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는 아이들이 설을 앞두고 새배를 배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채유에게 한복을 입혔다. 돈 스파이크는 여자 한복을 처음 접하는 듯 속치마를 나중에 입히려고 했다. 이에 채유는 “속치마를 먼저 입는 거”라고 말했고, 돈 스파이크는 스태프에게 “속치마는 나중에 입히는 거죠?”라고 물어봤다. 하지만 채유의 말이 맞았고, 돈 스파이크는 “채유가 나보다 더 잘안다”고 머쓱해하며 채유에게 한복을 입혔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편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 스파이크 한복 입히는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 스파이크 귀엽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 스파이크 반전 매력”, “‘유치원에 간 강아지’ 돈 스파이크 여자 한복 진짜 처음보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