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고원희, 알고보니 아시아나항공 모델… "단아+섹시+엽기 넘나드네"

입력 2015-0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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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고원희

(뉴시스)

인기 쇼프로그램 'SNL 코리아' 새 크루로 합류한 고원희가 단아함의 상징인 아시아나항공 모델이었다는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원희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역대 최연소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이 됐다.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등 신인시절 아시아나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여배우들이 모두 스타덤에 올랐던 전례에 따라 고원희는 방송가에 상당한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1994년생으로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인 SNL 코리아 고원희는 '싸이 말춤녀'로 불리기도했다.

일부 팬들은 "단아함에서 엽기와 섹시를 넘나드는 팔색조의 매력녀"라며 감탄을 아까지 않았다.

SNL 코리아 고원희는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과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했고 영화 ‘찌라시’ ‘소월길’, 화장품, 통신, 음료, 금융 등의 각종 CF를 섭렵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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