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석진, 살아 돌아온 고주원에 ‘당혹’… 한지혜에 “돌아올 거죠?” 애틋

입력 2015-02-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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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살아 돌아온 고주원에 ‘당혹’… 한지혜에 “돌아올 거죠?” 애틋

(사진=MBC '전설의 마녀' 화면 캡처)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고주원이 살아 있다는 소식에 불안감을 느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주희(김윤서 분)에게 수인(한지혜 분)의 전남편 도현(고주원 분)의 생존 소식을 전해 듣는 우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희는 “호적이 정정될 거고 올케는 자연스럽게 오빠의 아내로 돌아갈 거다”라면서 “그러니까 선배도 제 자리로 돌아와라”고 설득했다. 갑작스러운 수인의 전남편 소식에 우석은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같은 시각, 도현은 수인이 곁에 없자 당장 데려오라고 소리쳤다. 이에 주란(변정수 분)은 수인의 집으로 찾아가 도현이 찾는다고 수인을 불러냈다.

도현에게 가는 수인을 바라보던 우석은 "돌아올 거죠?"라며 애틋한 마음을 수인에게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도현의 병실로 찾은 수인은 “당신 맞아? 나도 정말 보고 싶었다. 당신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며 “이렇게 살아있는지도 모르고 미안하다. 날 용서해달라”고 오열했고, 도현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때 주란이 다른 남자랑 눈 맞은 주제에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느냐고 윽박지르자, 도현은 "저 사람이 나 살렸어. 나 떠나면 저 사람 혼자 있을 생각에 죽을 수가 없었어"라며 주란을 말려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가진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설의 마녀 하석진 고주원 한지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설의 마녀 하석진 고주원 한지혜, 어떻게 진행 되려나”, “전설의 마녀 하석진 고주원 한지혜, 본격적인 삼각관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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