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신개념 거품 클렌져 ‘오투(O2)버블’ 출시

입력 2006-11-21 09:13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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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1일 신개념 클렌징 ‘이펙츄얼 오투(O2)버블 클렌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이펙츄얼 오투(O2)버블 클렌져'는 ‘오투 캐리어 테크놀로지(O2 Carrier Technology)’ 공법을 적용해 문지르지 않아도 산소방울 같은 거품이 스스로 발생해 재미는 물론 피부에 자극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줌으로서 피부를 정화하고 세포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요 성분인 파파야 추출물과 마치현, 고삼 추출물이 노화된 각질세포를 분해하고 자극을 줄여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 외에 지난 7일 출시한 '이펙츄얼 무스 오일 클렌져'도 기존의 클렌징 오일의 미끈거림과 흘러내림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무스타입 형태로 분사되어 산뜻하고 간편하게 딥 클렌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 성분인 올리브 오일과 마카다미아 넛 오일이 피부의 잔주름을 줄여주고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에이블씨엔씨 김성수 마케팅전략 팀장은 “미샤 오투버블 클렌져는 산소거품을 자연발생시키는 기능을 통해, 민감성 피부로 자극 없는 클렌징을 찾던 소비자와 기존의 2중 세안에 불편을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뿐만 아니라 마사지 없이도 얼굴에서 거품을 자연적으로 발생시키는 재미와 시각적인 효과까지 있어 클렌징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