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나는가수다3' 1위 올라…무슨 노래 불렀기에?

입력 2015-02-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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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스윗소로우, 바람이 분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그룹 스윗소로우가 '나는 가수다3' 2차 경연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전날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는 1라운드 2차 경연이 전파를 탔다.'나는 가수다3'는 각 라운드별 1차 경연 점수와 2차 경연 점수를 합쳐 탈락자를 정한다.

스윗소로우는 전날 방송에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인 '바람이 분다'를 스윗소로우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열창하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관객들이 1등을 주시면서 '기대할게' 한 것 같다"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빛과 같은 존재가 돼 달라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한편 당일 '나는 가수다3' 방송에서는 양파가 링거 투혼을 벌인 것으로 전해져 큰 관심을 끌었다.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는 유재하와 이문세가 불렀던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다.

그러나 효린은 '나는 가수다3'에서 효린은 1라운드에서 최종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면서 '나는 가수다3'에서 첫 탈락의 멍에를 쓰게 됐다. 효린은 '나는 가수다3'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 자신만의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하게 곡을 재해석했지만, 지난주 6위의 여파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하게 됐다.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완전 대박",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역시 화음은 스윗소로우가 갑",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무대 정말 감동!",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양파 링거 투혼 대단합니다", "'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효린 탈락 너무 아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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