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생’90세 앞둔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의 건강 비결은?

입력 2015-02-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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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고(故) 위키리(이한필)가 지병으로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초대 진행자인 가수 겸 방송진행자였다. 1962년 가수로 데뷔해 TBC ‘쇼쇼쇼’에 이어 1981년부터 5년간 KBS-1TV ‘전국노래자랑’의 초대 MC로 활동했다.

고(故) 위키리의 사망 소식이 들어오자 현재 90세를 앞두고도 전국노래자랑에서 MC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해의 건강관리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7월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해 “건강비결은 BMW다.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워킹(Walking)을 의미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일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송해헌정공연집행위원회는 ‘전국노래자랑’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해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설명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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