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은지원이 말하는 나영석 PD "그의 한계는 딱...."

입력 2015-02-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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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2 은지원'

은지원은 ‘1박2일’나영석 PD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은지원은 13일 경기도 파주시 KBS2 ‘인간의 조건2’ 촬영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인간의 조건1을 기획하고 ‘삼시세끼’를 만든 분"이라며 '딱 그런 것(야생 버라이어티)까지가 한계”라며 농담을 던졌다.

또 은지원은 "인간의 조건2이 1박2일보다 부담된다"며 "1박2일은 하루 참고 하는 촬영이지만 인간의 조건2는 길어 힘들긴 더 힘들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정미영 PD를 비롯해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 등이 참석했다.

인간의 조건2는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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