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성장모멘텀 재강화 '매수'-NH증권

NH투자증권은 21일 롯데쇼핑에 대해 내년 소비경기 방향성이 하반기 회복세로 반전되는 가운데 롯데쇼핑의 성장모멘텀이 재강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45만원 제시.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의 안정적 이익증가와 더불어 롯데마트의 규모 효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속적 출점으로 성장 모멘텀이 다시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4.8%, 6.1%증가로 성장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나 내년의 경우 각각 13.5%, 16.8% 증가하며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내년 소비경기가 하반기 회복세로 반전되며 유통주가의 상승흐름이 기대되며, 올해 대규모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며 내년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경쟁구도가 안정화돼 주가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견해다.

롯데쇼핑의 주가는 현주가 대비 6개월 20.2%, 12개월 41.5%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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