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혜선, 개들 방까지 따로 있다고?··· “나보다 낫네”

입력 2015-02-13 18:35

(사진=KBS2 방송화면)

배우 구혜선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애완동물 10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구혜선, 모델 겸 배우 안재현,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AOA 설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집에 강아지가 8마리, 고양이가 2마리가 있다”며 “그 중 6마리가 내 담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애완동물이 각자 방에 따로 살아서 밥도 따로 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때문에 MC들은 “집이 아주 클 거 같은데 200평정도 되나?"라고 묻자, 구혜선은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구혜선의 반응에 MC들은 “200평이 맞나 보다”며 몰아갔고 이에 구혜선은 “집이 크다. 아무래도 대 가족이 있다보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구혜선, 대박 200평이라니”, “해피투게더 구혜선, 그런 집도 있어?”, “해피투게더 구혜선, 그런 집에서 구혜선과 결혼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