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미국 냉동식품업체인 옴니(Omni Food Inc.)를 680만달러에 인수했다.
CJ는 20일 미국 서부지역을 거점으로 해 만두와 면류, 냉동밥 등을 생산하고 있는 옴니와 680만달러에 인수키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옴니는 1985년 설립된 업체로 자체브랜드 'Ohana'를 갖고 있으며 대상과 풀무원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5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CJ는 이번 옴니 인수를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체제를 갖추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