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설현, 공금횡령? “이문식ㆍ심혜진ㆍ최정원ㆍ민혁 알게되나?”

입력 2015-02-13 16:51

(=용감한 가족 박명수 설현)

‘용감한 가족’ 박명수와 설현이 공금횡령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녹화에서 투망을 사기위해 배를 타고 함께 시장으로 건너간 박명수와 설현은 음료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캔 음료 하나를 사서 같이 마셨다.

두 사람은 물고기를 더 잘 잡기 위한 대안으로 투망을 구입하러 가게를 전전했고 사야 할 물건보다 시원한 음료 생각이 간절했던 박명수는 설현을 설득해 결국 탄산음료 구입했다.

박명수와 설현은 돈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 둘이 음료수를 사 마셨다는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심혜진은 지난번에 돈 봉투를 집어 던져 가족 전체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이력이 있어 2차 가족냉전기가 오는 것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 6명의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 가족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3일 오후 11시 10분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