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강남 “치타, 지금 사랑한다”…반응 폭소 “강남 이 XX”

입력 2015-02-13 16:4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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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강남이 치타에게 호감을 품었다.

12일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 등 8인의 여자 래퍼가 출연했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남은 치타의 무대를 본 뒤 가사를 언급하며 “‘XX’가 계속 나왔다.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치타가 “욕 듣는 걸 좋아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강남은 “아니다. 지금 지금 약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치타는 생뚱맞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강남은 “아예 고민도 안 했다. 저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 하고 있으니까. 내가 머리가 짧은 여자를 좋아하면 진짜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치타는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강남 이 XX”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