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주먹 쥐고 정글?…나 홀로 바다 사냥 첫 도전

입력 2015-02-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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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장미여관 육중완이 바다사냥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육중완이 나 홀로 바다 사냥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육중완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굶주리고 있는 부족원들을 위해 “특공 무술로 물고기를 잡겠다”는 엉뚱한 포부를 밝혔다.

육중완은 그동안 ‘병만족장’조차도 시도한 적 없던 특공 무술을 이용한 바다 사냥에 도전, 나무작살을 휘두르며 남태평양의 물고기를 모두 잡아오겠다며 당당하게 바다로 향했다. 특히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배운 ‘춘추대도’ 권법을 나무 작살에 응용해 휘둘렸다.

그러나 팔라우의 바다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듯 한 날씨에 거센 물살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바닷물만 진탕 먹고 말았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육중완이 아니었다. 다시 수중에 들어간 육중완은 특공무술 실력을 인정사정없이 발휘했다. 팔라우 바다와의 길고 긴 사투 끝에 뾰족했던 작살이 뭉개질 정도였다.

팔라우에서 '주먹 쥐고 정글'을 방불케 하는 육중완의 수중 특공무술은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3회를 통해 공개된다.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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