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광희 "임시완, 예전에는 부러웠지만...질투 안 해"

입력 2015-02-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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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동료 멤버인 임시완의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황광희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성인 특집에 출연해 임시완의 치솟는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광희는 “이제 임시완과 같이 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시완이 집에는 시놉시스가 쌓여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질투가 나지 않느냐”고 물었고, 광희는 “예전엔 부러웠지만 이젠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초탈한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집에서 ‘미생’을 보고 있는 어머니에게 “왜 이런걸 보느냐”고 질투했더니 “광희야 (시완이는) 너랑 길이 다른 애다”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 화성인 특집에는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션, 제국의 아이돌 황광희, AOA 설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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