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IPO 강세...크레듀(3일 연속 上限價) 영향

입력 2006-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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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내시장은 약세로 마감된 반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크레듀(7만2000원)의 영향으로 기업공개(IPO)주는 강세를 보였다.

965 대 1로 지난 4월 진바이오텍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에스에이티는 15.2% 급등한 9850원을 기록하였으며,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큐에스아이 역시 9900원(+3.66%)으로 1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23일에서 24일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유니테스트는 공모가가 2만2000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주가는 3만2250원으로 5.22% 상승한 반면 다사테크는 2만7750원으로 가격변화 없었다.

공모예정기업인 디앤티는 8250원(+9.27%)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펜타마이크로는 1만4550원(+3.56%), 휴온스는 1만2250원(+4.26%)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심사청구 기업으로 주가는 1만4250원(+2.15%)이며 5일간 18.26% 상승하며, 탄력받는 모습이다.

승인기업 오스코텍은 2.41% 오른 2만9750원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동아엘텍은 9050원(-3.72%), 젯텍 7900원(-0.63%), 켐트로닉스 1만750원(-1.38%)으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외주요기업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4.85% 오른 4만32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네트웍스는 5350원으로 1.9% 상승하며, 삼성 IT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진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3만27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생보사 중에 유일하게 상승한 미래에셋생명은 0.32% 소폭 상승한 1만5900원을 기록하였으며, 삼성생명은 49만7500원, 동양생명 8875원, 금호생명 7450원으로 지루한 횡보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95% 상승한 3만9250원을 기록한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9250원으로 0.51%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4850원(+0.68%), 삼성카드 8950원, 서울통신기술 2만4250원, SK인천정유 1만750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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