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강남 '맞디스'로 눈길…"센 분이다" 반응에 "성격 특이하다" 대응

입력 2015-02-13 00: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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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제시' '강남'

(사진=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는 2AM 임슬옹과 M.I.B 강남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래퍼들(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은 이날 임슬옹과 강남 트랙 중 하나를 택해야 했고 이때 강남은 자신의 팀으로 안왔으면 하는 멤버로 제시를 꼽았다. 하지만 제시는 강남 팀으로 합류했고 강남은 꺼려했던 과 달리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센 분이지 않냐"고 말하며 "제시가 슬옹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제시가 강남을 택하자 "안돼"라고 외쳤다. 뒤늦게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제시가 눈치를 챈 뒤였다.

제시 역시 강남의 반응에 "누가 싫어요?"라고 물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남에 대해 "성격 진짜 특이해요 그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를 통해 제시와 강남을 접한 네티즌은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강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강남, 둘 다 대놓고 싫어하네"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강남, 뭐 좋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지"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강남, 그래도 서로 보기가 좀 그러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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