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최희,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 빙의 “자기야”…남직원들 웃음 감출 수 없어

입력 2015-02-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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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최희,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 빙의 “자기야”…남직원들 웃음 감출 수 없어

(사진출처: KBS2 ‘투명인간’ 방송 캡처)

‘투명인간’ 최희가 애교로 남자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최희가 어머니 강호동과 아버지 하하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상황극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직원들이 들어오면 최희는 다짜고짜 여자친구 연기를 하며 “우리 엄마, 아빠야”라며 강호동과 하하를 각각 엄마와 아빠로 소개했다.

최희는 방에 들어오는 직장인들에게 “자기야”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고 직장인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화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며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우리 자기 진짜 잘생겼지?”라고 연기에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강호동과 하하는 “우리 딸과 결혼을 하겠느냐”고 물었고, 직장인들은 “하겠다”며 열광케 웃음을 더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인 회사로 찾아가 함께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최희, 개그맨 허경환, 비투비 육성재가 ‘투명인간’의 새 멤버 후보로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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