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제2기 홍보기자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5-02-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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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의 ‘열린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

▲SNUDH 홍보기자단 발족식 단체사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SNUDH 홍보기자단’ 제1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 가장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활동한 우수기자포상, 제2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원내의 다양한 직종과 부서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은 상호 직원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2014년 2월부터 1년을 임기로 1기 활동을 시작했다.

홍보기자단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안팎의 소식 전파 및 각 부서별 소통창구의 역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캠페인, 병원보 원고 작성, 임상실습사 교육 자원봉사,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1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이민선 기자는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직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 깊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즐거운 병원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기 기자단은 2016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의 홍보기자단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직종·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보다 밝은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병호 상임감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각자의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우리의 삶에 소통이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미래에는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니 만큼, 홍보기자단은 병원 안팎으로 진정한 소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홍보기자단은 여러 부서와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소통의 문화’, 서로의 업무를 도와주는 ‘협력의 문화’, 칭찬릴레이 코너를 통한 ‘관심의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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