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0일 대한유화공업에 대해 목표주가 5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상도 연구원은 “대한유화공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제품가격 강세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0%, 158.1% 급증한 3553억원과 328억원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제품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원재료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연간으로 최고 실적을 시현했던 2004년에 버금할 정도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