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0일 성광벤드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김희성 연구원은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주 및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성광벤드의 실적 모멘텀이 장기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방산업인 조선에서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2010년까지 일감을 확보했고, 석유화학플랜트에서는 2005년 하반기 이후 중동지역 시설투자 증설과 국내 정유사들의 시설투자로 향후 5년간 이상 장기적으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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