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86회 예고 김영란, 백옥담 이주현 앞에서 “좋은 인연 만나면 숙제 끝”

입력 2015-0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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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86회 예고 김영란, 백옥담 이주현 앞에서 “좋은 인연 만나면 숙제 끝”

(=압구정 백야 예고)

‘압구정 백야’ 8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86회에서는 백야(박하나)를 포기하고 독신으로 살겠다고 선언하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장화엄은 문정애(박혜숙)와 장추장(임채무), 옥단실(정혜선)에게 “야야 결정 존중할 거에요. 전 마음에 없는 결혼은 안 해요”라고 털어놓는다.

옥단실은 “안 하면?”이라고 깜짝 놀랐고, 문정애도 “독신으로?”라고 물으며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장화엄은 “네”라며 확고하게 답했다.

방으로 들어온 옥단실은 “일 났어. 이거 보통 일 아니야”라고 속상해 했다. 하지만 문정애는 “야야는 안돼요. 그랬다간 화엄이도…”라며 혹시나 일이 생길까 백야와의 결혼을 반대했다.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지(백옥담)에 이어 아들 육선중(이주현)의 결혼을 바랐다.

오달란은 육선중과 육선지 앞에서 “우리 화백님 좋은 인연만 만나면 나는 숙제 끝”이라며 아들 육선중의 결혼을 원했다.

하지만 육선중은 이미 백야의 새언니 김효경(금단비)에게 마음을 빼앗긴 상태. 김효경도 따뜻하고 자상한 육선중에 대한 마음이 쓰였다.

김효경은 아들 백준서를 앉고 “우리 준서한테 선생님 같은 아빠 있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86회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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