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벡옥담, 뜬금없는 수영복 장면에 네티즌 “작가 조카라서 띄워주는 티난다” 지적

입력 2015-0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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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게시판 캡처

‘압구정 백야’ 작가 임성한이 조카이자 출연 배우인 백옥담의 노출 장면을 뜬금없이 삽입해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1일 방송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약혼자 장무엄(송원근)과 함께 수영장을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 전개와 상관없이 백옥담의 수영복 장면이 등장하자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fi****는 “백옥담 작가 조카라서 띄워주는 티 너무 많이 난다”고 글을 남겼으며, 네티즌 hc****는 “솔직히 백옥담이랑 송원근 필요 없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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