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첫 경험 굉장히 늦게했다” 발언에 스튜디오 술렁

입력 2015-02-12 13:45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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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을 강균성이 순결 서약을 했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솔로남 김승수,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했다.

이날 강균성은 ‘순결 서약’에 대한 질문에 “방향성을 순결에다가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순결 지키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강균성은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며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 졌으니까 막 해도 돼’는 방향성이 틀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승수는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지금부터 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답했다. 강균성의 대답에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순결 서약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순결 서약 신기하다”, “‘라디오스타’ 강균석 매력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예능계 샛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