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업계 최초 '적립식 자사주 투자' 상품 판매

입력 2006-11-20 10: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마스터랩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직원복지ㆍ경영권 안정ㆍ주가관리 1석3조 효과

대우증권은 오는 21일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투자자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마스터랩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월 적립한 투자금액의 95% 이상을 자사 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기업 단위로 가입하고 직원별로 랩 계좌를 개설해 수익을 관리한다.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이번 상품은 자사주를 재테크 수단인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애사심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주가 안정 및 우호지분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또 “이로인해 직원복지 및 경영권 안정 등에 관심있는 기업들의 사전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랩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은 가입금액 및 계약기간에 제한이 없고, 별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