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년만기 파생결합증권(DLS) 출시

입력 2006-11-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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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내달 1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RICI 국제원자재지수, ABN AMRO 글로벌 이머징마켓 본드펀드, ABN AMRO 하이일드 본드펀드를 기초자산으로 바스켓에 편입해 운용된다.

원금이 100% 보장되는 원금보장형으로, 내달 1일을 시점으로 매 3개월마다 바스켓의 가치를 평가해 산출한 최종바스켓가격(분기별 바스켓가치의 산술평균)에 참여율 70%를 적용하여 만기수익이 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김신 이사는 “이번 상품은 주가, 부동산, 원자재 관련 지수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있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머징마켓의 달러표시 국채펀드 및 미국의 고수익 채권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총 200억원을 규모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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