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더 서러워요 ‘봄타는 싱글족’에 딱
최근 차처럼 마시는 효과가 빠른 종근당 감기약 ‘모드콜플루’ 4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종근당에 따르면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 공통으로 함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해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제품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또 야간용 제품은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해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모드콜플루 ‘노즈’와 ‘코프’ 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해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어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