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여친 순결지켜주고파"+첫경험 고백에 김구라 경악 "그런 얘기는..."

입력 2015-02-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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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과거 순결서약과 첫경험에 대해 깜짝 고백해 MC와 출연진을 당황케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여자친구와의 스킨십에 대해 털어놨다. 윤종신은 강균성이 진짜 남자다운 이유로 스킨십을 하다가 못 참겠다 하는 순간 딱 끊는 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최대한 지켜줄 때까지 지켜준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한 목소리로 그러면 여자가 오히려 싫어할 것이라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또 강균성이 순결 지키기 서약을 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강균성은 "방향성을 거기다(순결)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며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거는 방향성이 틀어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승수는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순결 서약에 대해 물었고 강균성은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강균성에게 “"내가 보기에는 되게 자주 회개하죠?" 라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고 깜짝 고백해 김구라로부터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제재해 웃음을 자아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웃다가 쓰러질 뻔" "라디오스타 강균성 입담 살아있네" "라디오스타 강균성, 첫경험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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