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2일 OCI머티리얼즈에 대해 “업황호조로 2015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은 NF3 판매호조와 가동률상승, 지난 3분기 있었던 단가인상효과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화했다”며 “올 1분기 실적도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효과와 미세공정전환확대, 반도체구조의 3D화 지속, SiH4 가동률 상승 등으로 개선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 조정에도 NF3 업황회복 및 반도체 산업 호황, 외국인 기관 매수세 등으로 OCI머트리얼즈 주가가 1개월 및 3개월 전 보다 각각 22.3%, 54.7% 상승했다”며 “지속적인 주가상승에도 업황호조로 인한 가파른 실적 개선과 주요고객사의 투자로 인한 실적성장 가시성 등에 주목하여 현 주가에서도 긍정적인 관심의 접근을 권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