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5시간 일찍 완료, 라이엇게임즈 "상당히 가벼운 패치, 일부 챔피언만 조정"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을 마치고 5.3패치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을 마치고 5.3패치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롤 점검은 2시간이 지나지 않아 완료됐다.
이번에 적용된 롤 5.3패치는 대체적으로 변동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가스, 나르, 니달리, 다이애나, 바루스 등 랭크와 일반 게임에서 강하다고 평가받는 챔피언의 능력치 및 스킬이 조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롤 패치는 상당히 가벼운 패치다. 랭크 게임과 일반 게임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수의 챔피언들을 좀 조정했다"며 "노란 장신구를 업그레이드하면 와드를 두 개까지 충전해서 설치할 수 있는 등의 변화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롤 패치를 통해 습격자 시리즈 2종과 추적자 시리즈2종, 그리고 발렌타인 기념 스킨인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 '사랑의 추적자'애니' 등 신스킨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