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에 돌직구…"노래는 잘 하는데 생긴 것은 별로…", 무슨 이유?

입력 2015-02-12 00: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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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사진=방송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초콜렛 플리즈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강균성 조동혁 정기고 김승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여자에게 가장 인기가 없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균성은 정기고를 꼽으며 "노래는 잘하는데 생긴 것은 별로"라고 돌직구를 날려 정기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균성은 이어 "노래는 정말 잘 한다"라는 말로 급히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생오라비 같다"고 표현하며 이를 다시 "눈이 찢어진 기생같다는 표현이었다"라고 또 한 번 수습해 정기고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강균성이 정기고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수습한 것이 더 재미있네"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황당했을 듯"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정기고 표정 리얼했음" "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굳이 수습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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