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아들아' 안재민 삼수 낙방에 분노 폭발 “아빠가 1000만원짜리 고액과외 시켜줬다면!”

'고맙다 아들아' 안재민(장재우 역)이 아버지 권유에 떠밀려 의대로 원서를 썼다 낙방했다.

11일 방송된 KBS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극본 유현미 연출 고영탁)에서는 안재민이 삼수끝에 또 낙방하자 아버지에게 화풀이 했다.

안재민이 "아버지가 1000만원짜리 고액 과외라도 시켜봤나요"라고 화를 내자 장형산은 "그래 니 삼촌처럼 고액과외 못 시켜줘서 떨어졌다"며 안재민의 따귀를 때렸다.

그러자 안재민은 집 밖에로 뛰쳐나왔고, 윤유선이 같이 뛰어나와 "엄마가 미안하다. 니 말대로 점수에 맞춰썼어야 했는데"라며 울먹였다. 안재민은 그런 윤유선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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