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남편 윤새봄씨 누구?…"훈남인데,평범한 직장인이 아니잖아?"

입력 2015-02-11 20: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유설아''윤새봄'

배우 유설아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남편 윤새봄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윤새봄 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이 양가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결혼 사실이 알려지는 것까지 극도로 꺼리며 보안에 신경쓴 것으로 전해졌다.

유설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년여 간 교제한 5세 연상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설아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남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유설아와 결혼한 웅진그룹 윤석금(69)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유설아 남편 윤새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설아 남편 윤새봄,어디서 만난 거지" "유설아 남편 윤새봄, 우와" "유설아 남편 윤새봄,재벌가에 시집간 스타네" "유설아 남편 윤새봄,브레인인 듯" "유설아 남편 윤새봄, 평범한 직장인이 아니잖아?" "유설아 남편 윤새봄, 훈남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설아 트위터 캡처)

한편, 배우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유설아는 데뷔 초 '포스트 김하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휘성의 '왜 나만', 얀의 '두고두고' 등 뮤직비디와 OCN이 방송한 TV영화 '여사부일체 '에서 청순한 여고생 은보 역할로 출연해 '광합성 소녀'라는 별명을 얻어 주목 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